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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라운드] 경주한수원, 부산교통공사 꺾고 2연승 '선두 질주'
기사입력
2018-08-20 오후 3:37:43


내셔널리그 선두 싸움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활짝 웃었다.

서보원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17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8 내셔널리그 19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 방문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경주한수원은 승점 45(14승 3무 2패)을 기록하며 같은날 창원시청과 득점 없이 비긴 김해시청(승점 42)을 승점 3점차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경주한수원은 이날 승리로 서보원 전 수석코치의 감독 승격 이후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35분 터진 장백규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신승을 따냈다. 장백규는 김창대의 크로스를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선두 행진을 이끌었다.

2위 김해시청은 최하위 창원시청과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같은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과 맞붙은 김해시청은 전, 후반 통틀어 총 20개의 소나기 슈팅을 퍼부으며 공세를 펼쳤지만 굳게 닫힌 골문을 열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김해시청은 승점 42로 선두 경주한수원과 승점차가 3점으로 벌어졌다. 창원시청 역시 승점 9(1승 9무 9패)에 머물면서 7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목포시청은 대전코레일을 꺾고 4위로 도약했다. 김상훈 감독이 이끄는 목포시청은 17일 대전코레일과의 홈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23을 기록한 목포시청은 대전코레일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4위로 점프했다. 목포시청은 전반 5분 만에 황인혁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대반격에 나섰다. 후반 27분 강기훈의 동점골과 35분 김상욱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1 승리를 따냈다. 목포시청 간판 스트라이커 김상욱은 시즌 8호골을 신고하며 득점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6위 강릉시청과 3위 천안시청이 득점 없이 비겼다.

<2018 내셔널리그 19라운드 경기결과 (8월 17일)>

목포시청 2-1 대전코레일
부산교통공사 0-1 경주한수원
강릉시청 0-0 천안시청
창원시청 0-0 김해시청